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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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던 5시부터 사랑을 지켜내고 싶던 7시까지 희극도 비극도, 삶도 죽음도 아닌 경계의 시간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만난 ‘주희’그녀의 이야기 어쩌면 지금‘당신’의 이야기 #5시부터7시까지의주희 #장건재감독 독립 영화 <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> 상영 뒤 장건재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. 장건재 감독이 제 책 <끝장난 줄 알았는데 인생은 계속됐다>를 인상 깊게 읽으셨다며 사인 받으시겠다고 책도 가지고 오셨더라고요. 또 한 분의 독자를 이렇게 만날 수... 5시부터 2시간 동안, 암에 걸렸을지 모르는 상태의 주희가 뭘 했을까 궁금했는데 대단한 일은 없다. 그저 평소처럼 연구실에 앉아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대한다. 영화는 덤덤하게 지금 여기를 살자고 말한다. 당장 내년이면 여기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친절한 삶에 대해 말하고... <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> 메인 예고편 : 영화 <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>는 인생의 마지막 경로에서 비극도 희극도 아닌 삶의 이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. 이 영화는 <잠 못 드는 밤>, <한여름의 판타지아>, <달이 지는 밤> 등을 연출하며 특유의... 감독 장건재의 다섯 번째 영화 <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> 역시 특기할 예다. 흑백 화면에서 출발한 영화는 달칵거리는 마우스 클릭음을 배경으로 엑스레이 사진을 연달아 보여준다. 이윽고 의사의 입을 빌려 제시된 문장은 이렇다. “악성이 아닐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.” 불길한... 장건재 감독의 영화 <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> 또한 그러한 인생의 기로에 선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낸다. 어느 날 암 검사를 받은 뒤 좋지 않은 소식을 들은 뒤 마주하게 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때로는 희극도 비극도 아닌 이야기 한가운데 놓인 인물의 모습을 담담하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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